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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永興客館夜坐(영흥객관야좌)'

韶效 2010. 6. 30. 13:13

 

 

 

永興客館夜坐(영흥객관야좌)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淸夜坐虛閣(청야좌허각) : 맑은 밤, 빈 누각에 앉으니

秋聲在樹間(추성재수간) : 가을 소리가 나무 사이에 들린다.

水明山影落(수명산영락) : 물이 밝으니 산 그림자 물에 드리우고

月上露華溥(월상노화부) : 달이 떠오르니 이슬 맞은 꽃이 가득하다.

恠鳥啼深壑(괴조제심학) : 기이한 새는 깊은 골짜기에서 울고

潛魚過別灣(잠어과별만) : 물에 잠긴 고기는 다른 물굽이를 지내간다

此時塵慮靜(차시진려정) : 이 때에는 세속 잡념 고요해져

幽興集毫端(유흥집호단) : 그윽한 흥취 붓끝에 모여든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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